대전토토즐페스티벌, 밤을 밝힌 청년 문화의 결정판
본문 바로가기
기억이 머무는 여행

대전토토즐페스티벌, 밤을 밝힌 청년 문화의 결정판

by 코스메이커 2025. 5. 31.

대전토토즐페스티벌, 밤을 밝힌 청년 문화의 결정판

도심 야경과 EDM, 드론 쇼까지 어우러진 대전의 상징적 야간 축제
MZ세대와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든 원도심 부활의 성공 모델

도심을 무대로 한 세 가지 감각의 충돌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은 청년 문화와 디지털 체험이 중심인 축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야간 도심 속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EDM 파티: 스카이로드 아래 펼쳐진 도심 클럽

으능정이 거리의 스크린 아래에는
박명수, 이상민 등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 세션이 마련되어
밤하늘 아래 신나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비용 없는 클럽 문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론 라이트쇼: 대전 상징을 하늘에 새기다

목척교 상공에 펼쳐진 300대 드론의 집단 퍼포먼스
한밭수레, 과학공원 등 대전 상징을 형상화하며
10분간의 하늘 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한정 회차 진행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보물찾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중앙시장 일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디지털 게임 콘텐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체험권을 받을 수 있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먹고 즐기고 사는, 완성도 높은 체험형 현장 구성


구역 콘텐츠

0시포차 곱창전골, 떡볶이, 전통 야시장 음식
푸드트럭 142개 글로벌 스트리트푸드 (타코, 와플 등)
청년 플리마켓 핸드메이드 제품, 빈티지 의류, 소품
버스킹 존 마임, 재즈, 인디밴드 총 83팀 참가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골고루 분포되어
모든 연령층이 흥미롭게 축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축제 참여 꿀팁: 사전 예약부터 교통까지


  • 운영 기간: 2021년 9월~12월, 매주 토요일
  • 사전 예약: 온라인 홈페이지 사전 등록 필수
  • 대중교통: 대전역 1번 출구 도보 10분
  • 주차 팁: 중앙시장 공영주차장(30분 1,500원), 하지만 대중교통 권장

TIP: 입장 전 18시 이전 도착하면 한산한 분위기에서 시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원도심에 활기를, 축제가 만든 변화


대전토토즐은 단순한 청년문화 페스티벌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축제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였습니다

  • 방문객 수: 총 70만 명 이상
  • 상점 매출 상승: 축제 기간 매출 40% 이상 증가
  • SNS 기록: #대전토토즐 2,500건 이상, TikTok 챌린지 영상 다수 생성
  • 수상 실적: 피너클 어워드 ‘원도심 활성화형 축제’ 수상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 열기와 정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 0시 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 맥이 이어지고 있으며 야간 관광 콘텐츠의 롤모델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