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토즐페스티벌, 밤을 밝힌 청년 문화의 결정판
도심 야경과 EDM, 드론 쇼까지 어우러진 대전의 상징적 야간 축제
MZ세대와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든 원도심 부활의 성공 모델
도심을 무대로 한 세 가지 감각의 충돌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은 청년 문화와 디지털 체험이 중심인 축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야간 도심 속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EDM 파티: 스카이로드 아래 펼쳐진 도심 클럽
으능정이 거리의 스크린 아래에는
박명수, 이상민 등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 세션이 마련되어
밤하늘 아래 신나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비용 없는 클럽 문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론 라이트쇼: 대전 상징을 하늘에 새기다
목척교 상공에 펼쳐진 300대 드론의 집단 퍼포먼스는
한밭수레, 과학공원 등 대전 상징을 형상화하며
10분간의 하늘 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한정 회차 진행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보물찾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중앙시장 일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디지털 게임 콘텐츠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체험권을 받을 수 있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먹고 즐기고 사는, 완성도 높은 체험형 현장 구성
구역 콘텐츠
0시포차 | 곱창전골, 떡볶이, 전통 야시장 음식 |
푸드트럭 | 142개 글로벌 스트리트푸드 (타코, 와플 등) |
청년 플리마켓 | 핸드메이드 제품, 빈티지 의류, 소품 |
버스킹 존 | 마임, 재즈, 인디밴드 총 83팀 참가 |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골고루 분포되어
모든 연령층이 흥미롭게 축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축제 참여 꿀팁: 사전 예약부터 교통까지
- 운영 기간: 2021년 9월~12월, 매주 토요일
- 사전 예약: 온라인 홈페이지 사전 등록 필수
- 대중교통: 대전역 1번 출구 도보 10분
- 주차 팁: 중앙시장 공영주차장(30분 1,500원), 하지만 대중교통 권장
TIP: 입장 전 18시 이전 도착하면 한산한 분위기에서 시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원도심에 활기를, 축제가 만든 변화
대전토토즐은 단순한 청년문화 페스티벌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축제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였습니다
- 방문객 수: 총 70만 명 이상
- 상점 매출 상승: 축제 기간 매출 40% 이상 증가
- SNS 기록: #대전토토즐 2,500건 이상, TikTok 챌린지 영상 다수 생성
- 수상 실적: 피너클 어워드 ‘원도심 활성화형 축제’ 수상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 열기와 정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 0시 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 맥이 이어지고 있으며 야간 관광 콘텐츠의 롤모델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기억이 머무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방러 필수코스! 푸드트럭 있는 축제 모음 (1) | 2025.06.01 |
---|---|
SNS 사진 명소! 수국 만발한 축제 베스트 6 (1) | 2025.06.01 |
무료지만 퀄리티 높은 공연 5선 (2) | 2025.05.31 |
통영한산대첩축제, 역사 체험 명소로 추천 (2) | 2025.05.31 |
인천개항장야행축제, 조명 아래 걷는 감성 (5) | 2025.05.30 |